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앱 사용서

뉴스 앱 추천 구글 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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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안 반강제적으로 아침마다 신문을 챙겨 읽은 적이 있습니다. 강제성이 사라지니 뉴스 기사를 읽을 일이 참 없더군요.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조금은 알아야 하니 뉴스를 챙겨봐야겠다는 다짐을 새해를 맞이하며 또 해봅니다. 어떤 앱을 활용하면 좋을까 하다가 구글 뉴스를 간단하게 둘러보았는데 장점이 많아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.

 

 

구글 뉴스 앱 화면

 

1. 구글 뉴스 장점

- 깔끔한 기사 화면

구글 뉴스 앱을 벗어나지 않고 기사를 읽을 수 있고 기사창이 깔끔합니다. 가독성이 좋고 언론사별로 글씨 크기가 다르지 않아서 눈이 편안했습니다. 원한다면 원본 웹페이지로 이동해 볼 수도 있습니다. 뉴스라는 특성상 다양한 정보가 한 화면에 나오면 피로할 수 있는데 한 화면에 나오는 기사가 많지 않아 피로도가 덜합니다. 큰 화면인 탭을 사용해도 기사 썸네일이 큼직해서 한 화면에 네 개 정도의 기사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.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복잡하지 않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.

 

- 정보의 다양성

일반 언론사의 기사뿐만 아니라 지식채널의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원하는 분야의 채널이나 관심사를 모아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. 디자인, 여행, 책 등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까지도 있었습니다. 의외였던 채널은 사물궁이 잡학지식입니다. 요즘 숏츠 정도의 길이가 아니면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차라리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. 재밌는 주제의 글을 읽기 위해 뉴스 앱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둘러보니 채널에 따라 최근 기사가 없거나 아주 오래된 경우도 있었습니다. 관심분야도 따로 팔로우가 가능한데 영양, 패션, 디자인, 연극, 물리학 등 다양합니다. 검색기능은 믿을만한 자료를 찾을 때도 유용합니다. 

 

- 기사 저장 기능

기사를 따로 저장이 가능합니다. 바쁠 때 저장해 두었다 나중에 읽을 수 있어 편리한 기능입니다. 마음에 드는 기사 혹은 다시 봐야 하는 정보일 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.

 

 

2. 기능 둘러보기

- 추천과 헤드라인

일단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통해 주제, 장소, 매체 검색이 가능합니다. [추천] 탭에서는 주요 뉴스, 지역뉴스, 추천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내가 본 매체나 기사와 관련된 기사들이 추천됩니다. 기사를 누르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. 기사 제목 오른쪽에 있는 네모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기사와 관련된 전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. 그 오른쪽의 점 세 개를 누르면 저장, 공유, 해당 기사 사이트로 이동, 해당 매체 뉴스 모두 숨기기, 의견 보내기, 콘텐츠 신고가 가능합니다. [헤드라인] 탭에서는 최신 뉴스, 대한민국, 세계, 비즈니스, 과학/기술 등 분야의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. 기사 편식을 막아주는 소중한 영역입니다.

 

 

- 팔로우 항목과 뉴스스탠드

[팔로우 항목] 에서는 내가 팔로우한 주제, 매체 등을 볼 수 있습니다. 하단에서 관심분야 팔로우가 가능합니다. 원하는 매체를 저장해 두고 해당 매체에서 발행하는 글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. 라이브러리를 누르면 팔로우한 주제, 매체, 지역, 저장된 뉴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 관심분야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. [뉴스스탠드] 탭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. 엔터테인먼트, 건강, 부동산,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를 확인하고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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