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앱 사용서

모바일 디자인 앱 미리캔버스 장점과 단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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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미리캔버스란

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 디자인이 가능한 웹사이트입니다. 로그인만 하면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과 요소, 사진을 활용해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. 최근에는 디자인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요. 모바일이나 태블릿에서 활용도가 어떨지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.

 

 

모바일 간단한 이미지 편집 앱

 

 


2. 미리캔버스 앱 장점


-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

다양한 유형과 디자인의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합니다. ppt, 상세페이지, 카드뉴스, 썸네일은 물론 명함, 현수막, 전단지 등의 인쇄물과 동영상 템플릿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원하는 작업물 유형별로 여러 디자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디자인 작업이 가능합니다.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 대표 이미지를 간단하게 만들 때 활용할 계획입니다. 한 장 짜리 간단한 이미지, 스토리, 썸네일용 디자인은 모바일로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.


- 어디서든 간편하게 디자인

미리캔버스 자체도 인터넷만 연결된 환경이면 디자인을 쉽게 할 수 있었는데요.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혹은 태블릿에 앱을 설치하면 생각날 때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. 간단한 수정작업이 필요한 상황이 있는데 그럴 때 아주 유용합니다.

 

- 활용성 좋은 기능 : AI도구와 데이터 (태블릿)

개인적으로 활용하기 좋겠다고 생각한 기능은 AI 도구와 데이터입니다. 다만 모바일 앱에서는 해당 기능을 찾을 수 없었고 태블릿에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.

 

 

미리캔버스 앱으로 만든 ai 이미지

 

 

AI 도구를 통해 AI 드로잉, 포토, 일러스트 제작, 사진 배경 교체, 배경이나 캐리커쳐, 캐릭터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. AI도구는 크레딧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작업 종류에 따라 20~50 크레딧을 요구합니다. 무료버전의 경우 하루 200, 프로버전의 경우 1000크레딧을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원하는 이미지를 찾기 어려울 때 AI를 사용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좌측 데이터 도구 (미리캔버스 앱 태블릿 화면)

 

 

데이터 탭에서는 차트나 인포그래픽 디자인, 스마트 오브젝트, 타임라인 등의 디자인을 제공합니다. 깔끔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을 할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. 데이터 탭의 디자인을 깔끔하게 잘 활용하면 보기 좋은 PPT도 뚝딱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.

 

 


3. 미리캔버스 앱 단점

- 섬세한 작업이 어려움

작업화면에서 텍스트나 이미지 등 객체를 이동할 때 한번 터치 후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하면 이동이 됩니다. 아무래도 작은 화면에서 사용하다 보니 여러 요소를 겹치는 경우나 섬세하게 위치를 이동하는 작업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간단한 디자인을 할 때 활용도가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. 이동 상하좌우 터치 버튼이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갤럭시탭으로 작업을 할 때는 S펜을 사용했는데 펜으로 이동을 시키면 원하는 위치에서 펜을 화면에서 떼었을 때 요소가 살짝씩 움직이는 경우가 90%였습니다. 결국 펜으로는 원하는 위치에 제대로 객체를 이동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손으로 문제없이 옮겼습니다. 

 

- 뒤로 가기 주의

디자인 작업을 하다 뒤로 가기를 통해 화면 이탈을 하면 작업물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. 작업하며 상단의 디스크 모양 저장 버튼을 꼭 눌러야 합니다. 실수로 뒤로 가기가 터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.

 

- 무료 요소 찾는 데 시간이 걸린다

제공하는 요소(이미지 소스)가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유료 기능인 프리미엄 요소도 많습니다. 때문에 무료버전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 가능한 요소를 찾는 게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. 필터기능이 없는 건 웹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미리캔버스 자체의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검색 필터링이 조금 더 세분화되어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. 물론 유료인 프리미엄 버전을 사용한다면 해당되지 않습니다.

 

 

미리캔버스 앱 워크스페이스

 

 


4.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

간단한 이미지를 자주 만들어야 한다면 미리캔버스 앱 추천합니다. 블로그에 올라가는 이미지, 커버 이미지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. 템플릿을 활용한다면 썸네일이나 카드뉴스도 앱으로 작업하기 좋습니다. 혹은 디자인 작업 전 업로드 되는 템플릿을 살펴보고 참고하기에도 유용합니다.

 

 

 

간단하게 살펴본 미리캔버스 앱 장단점입니다. 앱을 사용할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고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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